구삼호교에서 명정천까지 이어지는 약 1.3㎞의 태화강변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은 태화강 강줄기와 화사한 벚꽃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십리대숲의 푸르름과 함께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국가정원을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산책하며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면 태화강변과 무거천변(궁거랑축제)에서는 벚꽃 축제가 개최 됩니다.이 축제들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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