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싹이 난 감자는 먹을 수 있지만, 싹과 주변 부분을 충분히 제거해야 합니다.
감자의 싹과 껍질 바로 아래에는 솔라닌(Solanine) 과 차코닌(Chaconine) 이라는 독성이 있는 글리코알칼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복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먹는 방법
1. 싹과 녹색 부분 완전히 제거
싹뿐만 아니라 그 주변 1~2cm까지 도려내야 합니다.
감자가 녹색을 띠면 독성 물질이 증가한 것이므로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껍질을 두껍게 벗기기
솔라닌은 주로 감자의 껍질과 그 아래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3. 충분히 익혀 먹기
가열하면 일부 독성이 감소할 수 있지만,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독성이 많을 경우 익혀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먹지 않는 것이 좋은 경우
🥔 전체가 푸른빛을 띠거나 쓴맛이 강한 경우
🌱 크고 많으며, 감자가 주름지거나 말라 있는 경우
보관 기간이 길어 감자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안전하게 처리할 자신이 없거나 감자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폐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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